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두 딸인 말리아(13)와 사샤(10)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연예잡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딸이 모르는 사람들과 사귀고 싶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쓸 수 없게 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 백악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오바마 대통령은 미 연예잡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딸이 모르는 사람들과 사귀고 싶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쓸 수 없게 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 백악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1-12-16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