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회사원이 한 살배기 아들을 아파트 10층에서 밖으로 내던졌으나 화단에 떨어져 무사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15일 오전 도쿄(東京)도 고토(江東)구에 있는 건설회사 사택 아파트 10층에서 회사원인 남성(37)이 아들을 살해하기 위해 침실 창 밖으로 던졌다.
하지만 아파트 지상 화단의 정원수에 떨어진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별 상처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회사원은 아들을 던진 뒤 바로 “아이를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화단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이 회사원은 “업무상의 고민이 있어 장남인 아들의 목을 조른뒤 창 밖으로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회사원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15일 오전 도쿄(東京)도 고토(江東)구에 있는 건설회사 사택 아파트 10층에서 회사원인 남성(37)이 아들을 살해하기 위해 침실 창 밖으로 던졌다.
하지만 아파트 지상 화단의 정원수에 떨어진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별 상처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회사원은 아들을 던진 뒤 바로 “아이를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화단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이 회사원은 “업무상의 고민이 있어 장남인 아들의 목을 조른뒤 창 밖으로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회사원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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