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26일 오후 2시 19분(한국시간 오후 3시 19분)께 베이징(北京)역을 출발했다.
특별열차는 일단 북상한 것으로 알려져 선양과 단둥을 거쳐 북한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거 사례로 볼 때 김 위원장이 다른 곳을 들러 귀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2시 즈음에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臺)를 빠져나갔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의 안내로 중국의 실리콘 밸리인 중관춘을 찾아 정보통신 서비스 업체인 선저우수마(神州數碼)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4월 방중때에도 중관촌을 둘러봤었다.
연합뉴스
특별열차는 일단 북상한 것으로 알려져 선양과 단둥을 거쳐 북한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거 사례로 볼 때 김 위원장이 다른 곳을 들러 귀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2시 즈음에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臺)를 빠져나갔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의 안내로 중국의 실리콘 밸리인 중관춘을 찾아 정보통신 서비스 업체인 선저우수마(神州數碼)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4월 방중때에도 중관촌을 둘러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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