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8시 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MC 전현무와 배우 김소현,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배우 고두심과 김수현에게 돌아갔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백승찬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실패의 두려움이 컸다”라면서 “좋은 연기를 매번 보여드리고 싶은데 겁이 난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언제나 도전하고, 또 실패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심은 “배우라는 직업으로 43년 연기생활을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여기 오기까지는 제 혼자의 힘이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다”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고두심은 “2016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고, 저도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옆에 있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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