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 예방 키트를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한 지난 27일 한성희(가운데) 포스코건설 사장이 코로나 예방 키트를 옮겨 나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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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인천 17곳에 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드림키트’(Dream Kit)라고 이름 지은 이 키트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을 담았다. 특히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을 위해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도 함께 넣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3-30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