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대 직장인들 주말엔 전원의 삶으로...1억~2억원이면 OK

수도권 30대 직장인들 주말엔 전원의 삶으로...1억~2억원이면 OK

입력 2016-07-01 11:31
업데이트 2016-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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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디자인, 홍천뜨락 15세대 분양

휴식을 찾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말용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 풍경이있는뜨락 제공
휴식을 찾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말용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 풍경이있는뜨락 제공
평일엔 도시에서, 주말엔 자연에서 보내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도시 외곽에 전원주택단지가 형성되면서 분양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의 전원주택단지 ‘풍경이 있는 뜨락’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단지는 9914m², 토지규모 495m²(149.59평)로 15세대 주택이 대상이다. 시행사 공간디자인은 지난해까지 양평에서 총 71세대 분양을 마무리했다.

홍천뜨락은 골프장,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홍천온천, 생태 숲 공원 등이 갖춰진 주변의 레저시설과 휴양시설이 특징이다. 또 아산병원과 대형마트, 홍천 문화예술회관, 홍천 종합운동장, 홍천 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1억~2억원 대에서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이나 별장 마련이 가능하다”면서 “건물을 지을 때 디자인이나 타일, 조명, 가구 등에도 입주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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