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자이’ 86가구 일반 분양
GS건설은 4월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31층 3개 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02)2051-6090.
부산 ‘월드메르디앙’ 564가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부산에서 5년 8개월 만에 본격 공급된다. 14일 견본주택을 개관에 맞춰 첫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564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가구)하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39-1번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인근에 있다.
부산 ‘월드메르디앙’ 564가구
2014-03-17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