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수당상에 김동호·최해천·이한구

삼양 수당상에 김동호·최해천·이한구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09-10 21:02
업데이트 2020-09-1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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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동호 연세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삼양그룹 제공
지난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동호 연세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 수당재단은 올해 기초과학 부문에서 김동호(63) 연세대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 부문에서 최해천(58)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 부문에서 이한구(75) 경희대 석좌교수가 제29회 수당상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식은 전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잇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1973년 수당과학상에서 시작해 2006년 수당재단에서 수당상으로 계승했다. 지금까지는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이룬 수상자를 각 1명씩 선정했으나 내년부터는 3개 부문에서 2인을 선정해 상금 각 2억원씩을 수여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9-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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