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
주시보(앞줄 왼쪽 다섯 번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21명이 지난 22일 기업 컨설팅 봉사단 ‘프로보노’ 발대식을 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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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 봉사’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사회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프로보노 봉사 대상 기업을 모집했다. 사업모델 및 공익성, 사업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이들 6곳 기업과 월 1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문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 봉사단끼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대상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5-25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