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이브 누적 재생 수 1억 명 돌파

라인 라이브 누적 재생 수 1억 명 돌파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6-03-23 17:39
수정 2016-03-23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 라이브’가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3개월 간 누적 재생 수 1억명을 돌파했다.

 라인 라이브는 6800만 명에 달하는 일본 라인 이용자를 기반으로 라인 메시지 형태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라인 메신저와 결합돼 관심 있는 프로그램 방영 소식을 메시지로 전달받을 수 있고, 라인 라이브 진행자의 라인 공식계정과 별도의 앱, PC 서비스 등으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라인주식회사에 따르면 음악과 스포츠, 오락, 영화 등 총 743개의 프로그램이 중계되고 있으며 총 28개 프로그램이 재생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걸그룹 AKB48의 멤버가 출연한 ‘AKB48과 LINE으로 댓글 스페셜’에서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2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과 출연자의 소통도 활발하다고 라인주식회사는 설명했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