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나탈리 레테’ 전시회

롯데백화점 ‘나탈리 레테’ 전시회

입력 2016-03-17 07:14
업데이트 2016-03-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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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5월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 광복점, 서울 청량리점 등에서 차례대로 프랑스 작가 ‘나탈리 레테(Nathalie lete)‘의 전시회를 연다.

나탈리 레테는 현재 유럽·미국에서 화가·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하는 아티스트이다.

’러블리 레테(Lovely lete)‘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회에는 나탈리 레테의 작품 200여점이 선보이고, 나탈리 레테 콜라보(협업) 상품으로 구성된 ’미니 마켓‘도 마련된다. 프랑스 ’바자테라피‘ 테이블, 덴마크 ’아비니다홈‘ 주방용품, 일본 ’디자인팜‘ 인형과 나탈리 레테가 직접 제작한 가방과 스카프 등이 판매된다.

나탈리 레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문화홀에서 직접 라이브 페인팅을 시연하고,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작품과 예술을 주제로 직접 강의에도 나선다.

광복점 전시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청량리점 전시회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예술과 연계한 ’아트 마케팅‘은 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백화점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 서울 소공동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앤디워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1600+판다 세계여행' 팝업스토어를 열어 각각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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