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국내 최초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

SK렌터카, 국내 최초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3-17 11:16
업데이트 2016-03-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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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의 렌터카 브랜드인 SK렌터카는 국내 최초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환경부에서 보급하고 있는 전기차 6종이다. 준중형급 전기차인 르노삼성차 ‘SM3 Z.E.’의 경우 이달 말까지 60대에 한해 차량과 충전기, 보험료와 관리비용을 모두 포함해 5년간 월 53만 9000원에 판매한다.

SK렌터카는 계약기간 동안 충전에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고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긴급충전차량을 통한 현장 충전 및 제조사와 연계한 긴급출동서비스도 실시한다.

 SK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 이후 전기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연말까지 계약대수가 500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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