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367개사 주총…18일의 금요일에 334곳 집중

이번 주 367개사 주총…18일의 금요일에 334곳 집중

입력 2016-03-13 12:05
수정 2016-03-13 12: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주(14∼20)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367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로는 LG전자, SK, 한미약품 등 235곳, 코스닥 상장사는 예스24 등 127곳이 주총을 연다.

코넥스 상장사 중에는 에프앤가이드 등 5곳의 주총이 잡혀 있다.

특히 금요일인 18일에는 코스피 220곳, 코스닥 108곳, 코넥스 5곳 등 333개사의 주총이 한꺼번에 열린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1천975개사 가운데 이달 11일까지 주총을 마친 곳은 81곳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18일 주총을 여는 코스피 상장사 중 투자회사 등을 제외한 217곳 가운데 의결을 전자투표로 하는 회사는 LG생명과학, 한진중공업 등 36곳이다.

또 이번 주 주총을 여는 상장사 중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회사는 4곳뿐으로, 주주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