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신세계 채용 박람회’ 열어 “일자리 창출은 기업 사회적 책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 박람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내 일자리는 어디 있나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의 중소협력사 상생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며 채용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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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람회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엘앤비, 위드미 등 그룹 계열사 7곳과 파크랜드, 아이올리, 제로투세븐, 한성기업 등 46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청년 구직자뿐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소개됐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6월 서울·경기, 10월 대구·경북 등지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2-23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