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원봉사단은 전국 대학과 대학원의 수학과 및 연관 학과 학생 3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상목 미래부 1차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117년 전통의 세계수학자대회는 기초과학 분야의 지구촌 최대 축제로 ‘수학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Fields Medal) 시상, 학술행사, 대중강연,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1990년)·중국(2002년)·인도(2010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서울 대회는 전 세계 수학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3∼21일 9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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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7/09/SSI_20140709151927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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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7/09/SSI_20140709151927.jpg)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단 발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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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미래부 1차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117년 전통의 세계수학자대회는 기초과학 분야의 지구촌 최대 축제로 ‘수학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Fields Medal) 시상, 학술행사, 대중강연,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1990년)·중국(2002년)·인도(2010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서울 대회는 전 세계 수학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3∼21일 9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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