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과 함께 ‘사회적기업 경영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대표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영전문가 과정은 총 10주 코스로 입학사정을 거쳐 선발된 전국 45명의 사회적기업가가 참가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경제학 기초·마케팅·인적자원관리·회계·환경정책·협동조합 등 총 80시간에 걸쳐 20개 강좌를 수강한다. 강의는 사회적기업가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 작성법, 재무제표 분석 등 기업 경영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각 회사에서 쉽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은 카이스트 준동문회원 자격도 얻는다. 안병훈 카이스트 교수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에 이바지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이익도 창출해 내야 하는 곳”이라며 “전문 교육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사회적기업 대표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경영전문가 과정은 총 10주 코스로 입학사정을 거쳐 선발된 전국 45명의 사회적기업가가 참가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경제학 기초·마케팅·인적자원관리·회계·환경정책·협동조합 등 총 80시간에 걸쳐 20개 강좌를 수강한다. 강의는 사회적기업가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 작성법, 재무제표 분석 등 기업 경영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각 회사에서 쉽고 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은 카이스트 준동문회원 자격도 얻는다. 안병훈 카이스트 교수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에 이바지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이익도 창출해 내야 하는 곳”이라며 “전문 교육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6-23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