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대표 취임 일성
10일 취임한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5년 안에 해외에 백화점을 20개 추가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롯데쇼핑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해외 출점과 관련해 “아직 지역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인수합병(M&A)을 하거나 신규 투자를 해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6/10/SSI_20140610174611_O2.jpg)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6/10/SSI_20140610174611.jpg)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1981년 롯데그룹 공채로 백화점에 입사한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 본점장과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2년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6-11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