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中·日 공세에 대응
포스코는 올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쟁사와 5%포인트 이상의 수익 격차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제품을 늘려 수익성 확대를 꾀한다. 자동차 강판, 에너지용 강재, 선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려 주로 저품질 철강재로 구성된 중국의 초과 공급과 엔저를 내세운 일본의 저가 공세를 전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제철공법 파이넥스 공장에서 처음으로 150만 톤의 쇳물을 뽑아내고 있는 첫 출선 장면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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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3개 기관과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연구개발 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4-03-28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