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8.77달러

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8.77달러

입력 2013-12-31 00:00
업데이트 2013-12-31 08: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리비아가 원유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3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8.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떨어졌다고 31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0.97달러, 1.03달러 내려 배럴당 111.21달러와 99.2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9.71달러로 0.87달러 올랐다. 경유는 0.64달러, 등유는 0.93달러 상승해 각각 127.32달러와 127.97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