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직원들이 지난달 경기 광주에 있는 장애인 재활기관 ‘한사랑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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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배달캠페인 후원금은 7년 만에 220억원을 돌파했다. 신세계는 이렇게 모인 기금을 어린이 환자 600여명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학비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에 활용했다.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달 1600여명의 결연 아동들에게 월 10만원씩 학용품·생필품 구입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 등은 자격증 취득과 사회진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신세계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3-04-29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