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루이뷔통, 일부 제품 가격 인상

입력 2013-03-07 00:00
수정 2013-03-07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프랑스 고가 브랜드 루이뷔통이 일부 품목의 제품가를 올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 코리아는 6일부터 최고 6% 오른 조정가격을 적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방 다미에라인 반둘리에의 경우는 일부 모델을 5.2∼5.4% 인상했으며 레티로(PM)의 경우 0.8% 가격이 올랐다.

반면 키폴 라인 제품을 포함해 일부 품목은 가격을 내렸다.

루이뷔통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정책에 따라 한국뿐 아니라 유럽·아시아 등 전역에서 가격을 조정했다”며 “값을 내린 품목도 많아 평균으로 계산하면 인상분은 0%”라고 설명했다.

루이뷔통은 지난해 10월에도 가방과 지갑 등 가죽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