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수 웅진 관리인, 채권단 대면

신광수 웅진 관리인, 채권단 대면

입력 2012-10-12 00:00
업데이트 2012-10-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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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변제 등 논의..회생 위한 행보 개시

신광수 웅진홀딩스 관리인이 회사 회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12일 웅진홀딩스 관계자에 따르면 신 관리인은 이날 오전 채권단과 만나 채무 변제와 향후 경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 신 관리인이 앞으로 채권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한 만큼 앞으로도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관리인은 이날 오후 사무실로 출근했으나 임직원에게 별다른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신 관리인은 법원이 25일 웅진코웨이 매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심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심문에는 채권단협의회와 MBK파트너스도 참석한다.

유동성 위기로 9월26일 회생 절차를 신청한 웅진홀딩스는 지난 11일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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