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손배사건 전담 중재부 신설

언론중재위, 손배사건 전담 중재부 신설

입력 2012-10-08 00:00
수정 2012-10-08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손해배상 사건 심리를 전담하는 서울 제8중재부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제8중재부는 언론 관련 분쟁 중 손해 배상 단독 청구 사건이나 손해배상 비중이 있는 병합 사건을 담당한다.

언론중재위는 “전담 중재부 신설로 손해배상 사건이 더 일관성 있고 합리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중재부에는 중재부장인 장현우 변호사를 비롯해 권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성희 이화여대(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박인협 전 파이낸셜뉴스 상무이사 겸 편집인, 이영진 변호사 등 5명이 중재위원을 맡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