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트사와 개발한 ‘베스 콜라’ 타사 제품 대비 최대 66% 저렴
TV와 커피 등에서 반값 돌풍을 일으킨 이마트가 이번엔 ‘반값 콜라‘를 내놓았다.이는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콜라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66%, 대형마트의 콜라보다 37%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 측은 강조했다. 이마트 측은 콜라의 본고장인 미국 제품과 수차례 비교 테스트를 거친 만큼 판매 호조를 자신했다. 1차로 3억원어치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반값 콜라를 통해 연간 15억원가량의 매출을 달성,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콜라 중 매출 2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9-0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