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만원 지하철 탈 때 가장 서러워”

“직장인, 만원 지하철 탈 때 가장 서러워”

입력 2012-07-12 00:00
업데이트 2012-07-12 09: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직장인들이 자신의 처지에 가장 서러움을 느끼는 때로 ‘만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할 때’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천22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5.1%(복수응답)가 이처럼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상사가 불합리하게 트집을 잡을 때’(51.3%),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을 모두 따라가야 할 때’(47.8%)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는 ‘가족’을 선택한 응답자가 49.9%로 제일 많았다.

이어 ‘월급’(47.1%), ‘좋은 직장동료’(40.8%), ‘취미생활’(11.%), ‘일의 보람’(9.2%) 순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