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가 SK하이닉스와 엘피다반도체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포기했다. 엘피다는 경영 파탄으로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
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가 27일로 예정된 엘피다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앞서 도시바 간부들은 한국을 방문, SK하이닉스에 엘피다를 공동 인수하자고 제안했었다. 이런 제안은 도시바의 부족한 자금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가 27일로 예정된 엘피다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앞서 도시바 간부들은 한국을 방문, SK하이닉스에 엘피다를 공동 인수하자고 제안했었다. 이런 제안은 도시바의 부족한 자금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2-04-25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