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미국 교포은행 인수가 무산됐다. 하나금융 측은 10일 “미국 새한뱅콥 측에서 몸값(인수대금)을 높게 받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 내용을 수차례 수정 요구해 MOU를 최근 해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2월 한국계 교포은행인 새한뱅콥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