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잘만, 악성코드 잡는 마우스 출시

안철수硏·잘만, 악성코드 잡는 마우스 출시

입력 2011-12-12 00:00
수정 2011-12-12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컴퓨터의 악성코드를 감지해 치료해주는 마우스가 나왔다.

보안 전문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PC 냉각기 전문기업인 잘만테크는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해주는 ‘V3 알람 마우스’ 2종을 1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V3 알람 마우스는 내장된 고휘도 LED(발광다이오드)를 통해 PC의 보안 상태를 알려준다.

안전한 상태에서는 푸른색을 띠지만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침투했을 때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백신 프로그램이 PC를 치료 중이거나 시스템이 업데이트되고 있을 때는 노란 빛을 보인다.

악성코드를 감지해 알려주기만 하는 일반형과 V3 설치 프로그램이 내장된 삽입형으로 나눠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2만9천원과 5만4천원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만 살 수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