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8일 이승열(53)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8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82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1991년에 SBS 보도국으로 옮겨 보도제작국장, 논설위원, 뉴스앵커 등을 거쳤다. 올 1월 하이트맥주 전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번에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법인인 하이트진로의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2011-12-09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