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TV’ 주말에 사기 힘들 듯

이마트 ‘반값 TV’ 주말에 사기 힘들 듯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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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끈 32인치 LED TV인 ‘이마트 드림 뷰’가 빠르게 팔려나가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출시 첫날인 27일 전국 127개 점포에서 2천50대의 TV가 판매됐고 이날 오후 4시까지 1천850대가 더 팔렸다.

이마트는 이날 영업이 종료되기 전까지 준비한 물량 5천대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의 은평, 성수점, 창원점, 전주점 등 36개 점포에서는 이미 할당된 물량이 다 판매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으로 전시 상품까지 팔리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예상보다 TV가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예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TV 제작사인 대만의 TPV사와 추가 발주를 협의하고 있다.

추가 물량은 준비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이마트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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