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억달러 UAE 화력발전소 수주

삼성물산, 6억달러 UAE 화력발전소 수주

입력 2011-09-20 00:00
업데이트 2011-09-20 11: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6억달러(약 6천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복합화력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UAE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에말(EMAL)이 발주한 ‘에말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는 아부다비에서 두바이 방향으로 76㎞ 떨어진 타윌라(Taweelah) 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제2알류미늄 제련공장에 공급할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총 발전용량은 1천23㎿ 규모로 3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서 UAE 알슈웨이핫 S2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