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선정… 해운기업 중 유일
현대상선은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인 일본 소니로부터 ‘최우수 선사’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소니는 매년 자사의 상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해운 기업 중 서비스 경쟁력과 협력 관계 등을 평가,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세계 해운기업들 중 8년 연속으로 소니의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곳은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현대상선은 매년 소니사의 컨테이너 물량 가운데 2만TEU 이상을 운송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7-15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