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사 임직원 초청 콘서트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1일 2011 교향악축제 공연 전 협력회사 임직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4/01/SSI_20110401231205.jpg)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1일 2011 교향악축제 공연 전 협력회사 임직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4/01/SSI_20110401231205.jpg)
김승연(오른쪽) 한화그룹 회장이 1일 2011 교향악축제 공연 전 협력회사 임직원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제공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대했다. 초대된 협력회사 임직원과 같은 수인 15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도 참석, 동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연을 관람했다. 한화그룹이 교향악축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김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 성장의 믿음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교향악 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4-02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