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직원 54명 채용…응시원서 다음달 12일까지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직원 54명 채용…응시원서 다음달 12일까지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5-15 09:48
업데이트 2020-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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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올해 산하 14개 공공기관 근무 신규직원 54명을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경북개발공사 3명, 경북문화관광공사 4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6명, 한국국학진흥원 6명, 경북문화재단 10명, 환동해산업연구원 7명 등이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50문항),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이다.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차 서류전형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기존과 달리 면접시험까지 도에서 일괄로 위탁해 실시하는 게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산하 기관들이 필기시험 없이 서류 심사·면접 2단계로 직원을 뽑아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했다고 판단했다.

종합적인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능력검정시험을 기본 응시자격 요건으로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8일~12일 경북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saramin.co.kr)에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7월 18일 치른다.

응시자격 등 시험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각 기관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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