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매주 금요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날 운영

태백시 매주 금요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날 운영

조한종 기자
입력 2020-03-07 15:59
업데이트 2020-03-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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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매주 금요일을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지난 6일 류태호 태백시장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강원도 태백시가 매주 금요일을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지난 6일 류태호 태백시장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강원도 태백시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사 취소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응원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매주 금요일 시청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정하고 부서별로 지정구역을 정해 장보기, 물품구매, 시장과 상점가 식당 이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접수받아 내달 지원할 예정이다.

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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